'오창과학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변경' 
(청주시 공고 제2021 - 2874호)
개발을 반대합니다.

충북도의 발전도 좋고, 
국책사업의 확장도 좋지만,
소소하게  농지를 일구며 살아가는 거주민들과
하루아침에 가지고 있던 땅을 허무하게 내줘야 하는 지주들의 의견 따위는 안중에도 없이,

사업시행사와 충북도는 벌써 올 4월에 개발 변경 협의를 다 해놓고, 

이제 개발할껀데, 주민의견은 어때 ? 하고 물어보는 격이니, 

참으로 거주민들과 지주들을 무시하는 이 상황을 그냥 넘기가 어렵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현재 국책사업인 2차전지 제조 멫 개발의 수혜로, 

작년대비 엄청난 주가 상승 과  영업이익으로 소위 잘나가는 오창과학단지에 입주 한 기업입니다.

사업단지 추가 개발을 위한 어떤 공정치 못한 로비활동은 없었는지....

과연 충북도 개발 협의 담당자는 이곳 충북 도민의 행복과 안녕을 한번이라도 생각했는지....

깊게 생각해보게 됩니다.

금년 12월 변경 심의 일정이 잡혀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쪼록 다시 심사숙고 해주시길 선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