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대동 짐대로 흥덕고등학교 정문과 벽산아파트 사이 도로를 수개월째 양쪽1차로를 파고 공사를 하고 있는데, 해당 도로는 복대동쪽에서 비하대로로 진출하는 몇안되는 통로이고 도로 폭도 편도 2차로(왕복4차로)인데다 신호도 짧은 편이라 평상시에도 출퇴근 시간에는 지정체가 야기되는 장소인데, 몇달전부터 양쪽 1차로를 막고 도로를 파내 공사를 지속하고 있어 특히 차량 통행이 많은 출퇴근 시간에는 도로 정체가 너무 극심하여 지각을 하기도 하고 사고 발생 우려도 계속되어 불편하고 짜증이 많이 납니다. 
공사내용이 침수 방지공사이고, 공사 종료시점이 금년 11월로 적혀있는걸 봤는데, 하절기와 장마철이 다 지난 지금까지 침수 예방공사를 하고 있다는게 타당한 것인지 의문이 생기고, 이렇게 공기가 수개월간 장기 소요되는 공사라면 이미 장마철이 도래하기 전 상반기에 완료하는 일정으로 공사를 실시했어야 하는것 아닌가 한심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량 통행량이 많은 출퇴근 시간에 모범기사와 교통경찰이 나와 교통지도를 하고 있다지만 극심한 정체를 푸는데 한계가 있어보입니다. 좀더 효과적인 다른 개선방안의 검토 시행도 필요하고, 시민이 낸 세금으로 공사를 하면서 주민들은 나중의 편의를 위해서 무조건 참고 불편을 감수해햐하는것인지 되묻고 싶습니다. 최소한 정체 시간에 차량정체를 지금보다 더 해소할 수 있는 추가적인 해결방안을 검토하고 실시해서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해소해 주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