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의장 김병국)는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시의원 38명은 지역구별로 3~4명씩 팀을 이뤄 23일부터 24일 지역 내 육아원, 노인요양원, 재활원, 장애인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4개소를 방문하여 시설이용자들을 위로하고 운영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위문행사는 경제침체에 따라 힘들고 어렵게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것으로 복지시설을 방문하기에 앞서 시설 측의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파악해 꼭 필요한 실생활용품으로 위문품을 준비하여 전달하였다.
23일 김성택, 박현순, 한병수 의원(광화원), 김태수, 최진현, 최충진 의원(청주해오름마을), 임기중, 정태훈, 황영호, 이유자 의원(성심노인요양원), 변종오, 전규식 의원(우리행복원), 박정희, 신언식, 이우균 의원(에버그린사회복지센터), 김기동 부의장, 이완복, 홍순평 의원(충북육아원), 김용규, 이병복, 변창수 의원(청주에덴원), 안성현, 육미선 의원(참사랑노인요양원) 등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24일 김병국 의장, 남일현 의원(청주우리집요양원, 성보나의 집), 남연심, 유재곤 의원(충북재활원), 안흥수, 이재길 의원(복대카리타스노인요양원), 김현기, 박상돈, 서지한, 김은숙 의원(충북희망원), 맹순자, 박노학, 하재성, 박금순, 윤인자 의원(은혜의집) 등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김병국 의장은 “민족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분위기가 이어져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우리 모두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