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남일현 시의원, 임업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토론회 개최 

- 임업인의 권익 보호 및 실질적 지원 방안 논의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 남일현 의원은 4월 3일 오후 2시 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청주시 임업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청주시 임업인의 권익 보호 및 체계적 지원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관련 전문가, 임업 관계자, 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토론회는 남일현 청주시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윤현식 산림조합 상무, 이승규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회장, 김은배 청주시 산림농업과장, 조규백 전 산림청 부이사관, 조진영 KBS청주방송총국 기자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임업인 지원 체계의 현실, 임업 관련 조례 제정 필요성, 산림 경영 컨설팅 지원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특히, 임업인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남일현 의원은“청주시 임업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경영할 수 있도록 일원화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며,“이번 토론회를 통해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임업인의 처우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남일현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임업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임업인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