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의장 김현기)는 28일(금) 대한적십자사에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특별재난지역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42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21일 이후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입은 지역의 복구를 돕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청주시의회 의원 42명의 마음을 담아 마련되었다.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과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라며 “조속한 시일 내에 산불이 진화되길 바라며, 청주시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재난 피해 복구를 위한 온정 나눔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