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보건환경위원회,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등 현장방문

 청주시의회 보건환경위원회(위원장 변은영)는 24일 2025년 첫 현장방문으로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오창 빗물유출제로화 단지를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92회 청주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보건환경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소관부서의 사업추진 현황 등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과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먼저 지난 행정사무감사 시 논의되었던 빗물유출제로화 단지를 방문하여, 관계부서로부터 단지 조성현황을 보고 받고, 시설 설명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았다. 위원들은 빗물유출제로화 단지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기를 당부하였다.

이어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를 받고, 하수처리시설, 신재생에너지시설, 하수처리수 재이용이설,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등 관련 시설들을 둘러보았다. 특히 올해부터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과 신재생에너지시설의 관리대행 방식이 변경됨에 따라 시설 운영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면밀하게 점검하였다. 위원들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운영 시 안전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변은영 위원장은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에 힘써주시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 청주시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겠다.”며 “앞으로 청주시 환경 분야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