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도시농업활성화 연구회 시흥시 도시농업공원 선진지견학

청주시의회 도시농업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남일현)는 21일(수) 시흥시 도시농업공원 등을 방문하여, 청주시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 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비교 견학은 도시농업 선진지인 시흥시의 함줄도시농업공원 등 3개소의 도시농업 활성화 현장을 방문하여, 청주시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고민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흥시의 도시농업공원 사업은 3無(무비닐, 무화학농약, 무화학비료) 농업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도심 속 아파트 단지 사이로 도시농업 농장들이 도시 친화적인 힐링농업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도시농업의 성공적인 사례로 주목되고 있다.

주요 참석자로 ▴남일현 의원 ▴이인숙 의원 ▴박근영 의원 ▴변은영 의원 ▴박완희 의원 ▴남연심 의원 ▴이완복 의원 ▴정영래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장 ▴김교문 농업문화팀장 ▴이시도르연구소 김남운 전무이사 등이 함줄도시농업공원, 배곧텃밭나라, 공영도시농업농장 등을 방문하여 시설 및 운영 현황을 견학하고, 청주시 도시농업 활성화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남일현 대표의원은“이번 비교 견학을 통해 시흥시가 도시농업의 다양성을 도심 속에서 구현한 사례를 직접 접할 수 있었으며, 도시농업의 활성화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녹색 도심 조성에 일조할 수 있음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시흥시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청주 도시농업 환경을 면밀히 파악하고. 주민의 수요에 적합한 방안을 제시하여, 청주시민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도시농업 관련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