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의장 최충진)는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하여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청주시 행정정보공개조례」 제정 사례로 참여하여 전문가 심사 및 국민평가단(본선) 점수 합산 결과, 우수사례 14건(광역의회 11건, 기초의회 3건)에 선정되며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청주시의회는 지역사회혁신 활성화를 위해 지난 30년간 지방의회 활동성과를 알리고 지방의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이번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여하였으며, 대회에 참여한 총 100건의 사례 중 전문가심사(우수사례 30건 선정)와 국민평가단(주민체감도 조사) 평가를 통해 최종 결선진출 14건에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년도가 아닌 ˊ91년 지방의회 재출범 이후 30년간의 지방의회 의정활동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심사 및 선정 과정에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평가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은 “새로운 지방자치법 시행을 앞두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뜻깊은 일.”이라며, “청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오직 시민만을 위해 일하며 지역사회 문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해 주도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지방의회 경진대회 결선은 10. 29.(금)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하여 치러질 예정이며, 현장 발표 심사를 통해 대상(대통령표창), 최우수상(국무총리표창), 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 및 법제처장 표창)을 가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