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의장 최충진)는 19일 상당구 산성동 것대마을을 찾아 광역상수도 미공급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경청하고 시 관계부서와 더불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 방문한 최충진 의장과 한병수 도시건설위원장은 광역상수도 미공급 문제와 관련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 관계부서로부터 마을상수도 관로설치사업 추진현황을 확인하는 등 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최충진 의장은 “상수도 공급은 시민 삶의 질에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분야인만큼 상수도 보급에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관계부서에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청주시민 모두가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청주시의회에서도 소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