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은 10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서원보건소와 흥덕보건소에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심각해진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혹서기에도 밤낮없이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근무자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격려품을 전달하며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진 의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의료진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드린다.”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청주시의회에서도 의원 자율방역활동 등을 통해 방역에 적극 동참하여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