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은 28일(월) D-1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을 앞두고 세종시 국토교통부 청사와 청주도심 일원에서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망’ 반영을 위한 마지막 호소와 시민들의 결집을 위한 1인 시위를 지속했다.

최충진 의장은 “충청권 광역철도망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그동안 도지사, 시장 및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국무총리를 비롯해서 정부, 여당 관계자 등을 만나 청주시민의 뜻을 지속해서 전달했다”며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은 대전과 충남, 세종을 잇는 충청권 메가시티의 초석으로 지역균형발전에 핵심사업이면서 효율성이나 정책적인 면에서 꼭 필요한 노선인 만큼 국토교통부에서 충청권 시민들이 원하는 결과를 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충진 의장을 비롯한 청주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5월부터 36일째 1인 시위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