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의원들이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광역철도망의 국가계획 최종 반영을 요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세종시 국토교통부 청사 앞에서 이어가고 있다.

청주시의회는 지난 10일 최충진 의장이 첫 주자로 릴레이 시위를 시작한 후, 의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1개월째 이어가고 있으며, 오늘 9일은 도시건설위원회 한병수 위원장이 86만 청주시민을 대표해 광역철도망 국가계획에 청주 도심 통과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소리를 높였다.

한병수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 및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청주 도심 통과 노선을 광역철도망 국가계획에 반영해야 한다.”며 1인 시위를 이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