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청주역 건설을 촉구합니다.


저는 정부의 제2차 철도망 계획안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에 포함된 북청주역과

청주시의 테크노폴리스 계획안을 보고 테크노를 분양받아 살고 있는 송절동 주민입니다.


계획대로라면 22년 완공 되어야 할 북청주역은 예탄 면제 노선임에도 불구하고
천안~서창구간의 사업비 증가로 실시설계단계에서 기재부 타당성 재조사를 받고있어

아직 삽도 못뜨고 있는 실정입니다.


입주 4년차인 테크노 주민들은 기약없는 북청주역 착공과 유물발굴로 늦어지는 테크노 개발등 

청주 다른 구 사람들이 외딴섬이라고 조롱해도 묵묵히 정부와 충북도와 시를 믿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의 철저한 무관심 속에 제일 큰 피해자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렇게 발전이 늦어져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동안 

이시종 충북도지사님

한범덕 청주시장님

흥덕구 도종환 국회의원님


북청주역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계십니까??

2차 철도 계획안돼 오리무중인 실정에 4차 철도계획안 도심통과를 위해서는 

TV광고와 청주 곳곳에 현수막까지 걸어 중앙정부를 압박하시더니 
2차 계획안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에 어떤 노력들을 하고 계신지 주민 간담회를 통해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우리 테크노폴리스 주민들은 이런 소외감 속에 수도권 전철 청주공항 충북선 연결 좌초위기 

(충북일보 김동민 기자, 2021.9. 2)라는 기사를 보며 북청주역이 백지화가 되는것은 아닌가

하루하루 불안감을 느끼며 불편한 생활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의 성의 있는 답변과 조속한 행보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