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의장 김병국)는 2014년도 제2회 임시회 회기 중 8월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새롭게 출발하였다.

윤리특별위원회는 9명의 의원으로 구성했으며 위원장에는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안성현의원(분평, 산남동, 새누리당)을 , 부위원장에는 복지문화위원회 소속 변창수의원(비례대표, 새누리당)을 각각 선출하였다.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된 안성현 위원장은 “ 현재 우리사회는 공직자들에게 그 어느때 보다도 높은 청렴성과 도덕성을 요구 받고 있으며, 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의원 모두가 의원 윤리강령과 윤리실천 규범을 철저히 준수하여 모범적인 의회상을 정립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리특별위원회는 의원의 신상과 관련된 매우 민감한 사안을 다루는 만큼 윤리특위 위원들과 함께 고민하면서 합리적으로 해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제1대 청주시의회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는 오는 201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의원의 윤리심사 및 징계, 자격 등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