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위원장 이우균)는 제38회 임시회 기간 중인 24일 청원생명쌀 원료곡이 수매되는 현장인 오창읍 괴정리에 위치한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방문하여 수매현장을 둘러보고,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청원생명쌀은 청주시의 대표 브랜드 쌀로 로하스인증 연속 12회 선정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최우수 브랜드를 뽑는 러브미(米)에도 8회를 수상한 쌀로 올해에도 1,348ha에 1,378농가가 계약재배하고 있으며,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는 이달 말까지 수매를 계획하고 있다.

이우균 위원장은 “앞으로도 청원생명쌀이 최고 품질의 명품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를 해주기 바라며, 지난 여름 폭염과 가뭄피해로 힘들었던 농민들의 노고를 헤아려 수매 등급이 적정하게 나올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