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도서관을 사랑하는 의원 모임’발대식 개최

청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도서관을 사랑하는 의원 모임(대표 송병호)’은 3월 13일(목) 청주시의회 중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도서관을 사랑하는 의원 모임’은 송병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기동, 김준석, 박완희, 유광욱, 이상조, 이한국, 정연숙 등 총 8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변화에 따른 도서관의 미래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연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저출산, 고령사회, 1인 가구 증가, 디지털 전환 시대 등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필요한 도서관의 역할과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정책간담회 및 선진지 견학 등의 활동을 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연구를 하기 위해 도서관 관계자 및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날 발대식에는 도서관 관계자 및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연구단체의 출범을 축하하고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송병호 대표의원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도서관의 역할과 기능도 혁신적으로 변화해야 할 시점"이라며 "우리 연구단체는 미래 세대의 요구에 부응하고, 동시에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인 도서관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