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박완희 의원, 청주시 난개발 주민 피해 저감을 위한 조례 제정 토론회 개최

청주시의회 보건환경위원회 박완희 의원은 25일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청주시 난개발 주민 피해 저감을 위한 조례 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청주시에서 발생하는 난개발로 인한 주민 피해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로

발제자로 ▴ 하승수 공익법률센터 농본 대표 ▴ 손문선 現 익산시 환경정책위원회 위원장 토론자로 ▴ 이영신 청주시의회 부의장 ▴ 김용대 충북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 ▴ 유민채 청주시 북이면 추학1리 前이장 ▴ 박종순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정책국장 ▴ 김남균 충북인뉴스 편집장이 참여했으며, 관련 분야의 실무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관련 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현황 그리고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청주시에서 발생하고 있는 난개발로 인한 주민피해와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각계 전문가와 주민,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여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변은영 보건환경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발제와 함께 난개발 방지 및 주민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들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조례 제정 과정을 투명하게 진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변은영 보건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청주시가 난개발로 인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을 수립하는 데 한 걸음 나아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완희 의원은 “난개발과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조례 제정이 필요하며,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실효성 있는 안전장치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은 청주시의회에서 검토될 예정이며, 앞으로 난개발을 방지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조례 제정 과정에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