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봉규)는 지난 12월 20일(수) 제83회 청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2024년 예산안을 심사했다.

청주시에서 제출한 2024년 예산안 규모는 3조 2,423억 2,978만 3천원(일반회계 2조 8,378억 9,095만 6천원, 특별회계 4,044억 3,882만 7천원)으로, 2023년

당초예산 3조 2,842억 286만 1천원 보다 418억 7,307만 8천원(일반회계 154억 9,542만원 감, 특별회계 263억 7,765만 8천원 감)이 감소된 규모로 편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올라온 「2024년 예산안」을 심사해, 일반회계 세입예산안 본청 9,177만 2천원, 직속기관 4억 8,428만원, 사업소 26억 3,276만 9천원을 감액하고,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의회 1,000만 1천원, 본청 140억 2,385만 5천원, 직속기관 8억 2,758만 5천원, 사업소 36억 7,667만 2천원, 구청 6,991만 4천원을 감액하고

내부유보금으로 153억 9,920만 6천원을 증액하였다.

특별회계 세입예산안은 원안대로 의결하고 특별회계 세출예산안은 상수도사업특별회계 1억 1,298만 9천원, 하수도사업특별회계 6억 3,170만원,

교통사업 특별회계 6,480만원을 감액하고 예비비로 8억 948만 9천원을 증액하였다.

「2024년 기금운용계획안」은 청주권광역소각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 기금 지출계획 중 22억 6,049만 4천원을 감액하고 예치금으로 22억 6,049만 4천원을 증액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한 예산안은 12월 21일(목) 제83회 청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의결을 거쳐 확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