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이완복)는 9월 18일(월) 청주시 체육회와 청주시 장애인체육회 기관을 방문해 관계자 등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행정문화위원회 위원과 청주시체육회·청주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등 총 26여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청주시 체육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수렴과 체육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한편, 청주시 체육회는 1국 2과 4팀, 36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축구 등 56개 단체가 소속되어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 생활체육교실 운영,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운영 등이 있다.

또한 청주시 장애인체육회는 1국 2팀, 19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청주시장애인론볼연맹 등 17개의 경기단체와 청주당구클럽 등 14개의 생활체육클럽이 소속되어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청주시장애인체육회 운영, 체육시설 위탁운영,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등이 있다.

이완복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가 청주시 체육 문화 발전을 위해 체육인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활발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주시 체육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체육회 관계자 분들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자주 소통하고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청주시 체육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