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한병수 의원 영결식이 2월 4일(토) 오전 9시 청주시의회장으로 엄수됐다.

구 청주시의회 청사 앞에서 열린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장의위원장인 김병국 의장을 비롯한 동료 시·도의원, 이범석 시장, 김영환 도지사, 황영호 도의장,

윤건영 교육감, 정우택 국회의원, 임호선 국회의원, 변재일 국회의원, 도종환 국회의원, 이장섭 국회의원, 최충진 전 시의회의장, 박문희 전 도의회의장,

기관직능단체장, 시의회·시청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영결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 유족헌화, 고인 약력 소개, 조사, 추모사, 추모영상, 분향 및 헌화 순으로 진행되었고, 영결식 이후에는 용담성당 장례미사 후 내수선영 장지에 영면하였다.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은 조사에서 “고인의 우직한 정신은 삶 속에서 헌신적인 봉사와 의정활동으로 증명되었고,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동고동락하는 존경과 신뢰를 한 몸에 받아온 참다운 정치인이었다.”며 “고인이 청주시에 새겨온 귀한 발걸음은 시민의 웃음과 행복이라는 열매로 피어날 것이며 그 귀한 뜻을 우리가 받들고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