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위원장 최재호) 위원들은 본격적인 추수철에 앞서 22일 청주시 대표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의 현황을 확인하고, 청원생명농협쌀공동사업법인의 시설을 견학하며 청주시 농업브랜드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21년 기준 청주 농업인 1,119호와 1,178ha의 계약재배를 통해 20,038톤을 수매하여 504억의 매출을 이루며, 청원생명쌀이 고급 쌀로 재배될 수 있도록, 산지 쌀 생산조직체를 연계하여 종자 확보, 육묘이양 등 재배관리와 수확 및 수확후 관리·가공·판매까지 일련의 과정을 일관적이고 종합적인 쳬계를 구축하여 ‘밥 소믈리에’의 엄격한 품질기준을 통과한 쌀만 선별하여 판매하고 있다.

최재호 농업정책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청원생명쌀의 의미을 이해하였고, 청원생명쌀이 청주의 대표 브랜드로 성공할 수 있도록 농업정책위원회에서 다방면으로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