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영훈(서울 중구))는 15일(화) 사천시의회에서 제242차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를 열고 ‘영업시간 완화 및 실효성 있는 손실보상 대책 촉구 건의문’등 3건을 채택하고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에 건의문을 송부했다.

최충진 충북대표회장은 이날 건의문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3월을 정점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과 오미크론은 높은 전파력에 비해 치명률이 낮아 일상으로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을 정도로 통제 가능한 영역에 들어왔다”며 “이제는 규제 중심 영업시간 제한에서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방역시스템으로 전환하고 그동안 막심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실효성 있는 보상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울진·삼척 등 5개 시군의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1,500만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하여 다양한 긴급 복구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