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의장 최충진)와 충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연구소(소장 이재은)는 29일(수)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일 업무협약은 청주시민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양 기관이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청주시민 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청주시민 안전 관련 정보 공유 및 시설 상호 활용, △청주시민의 안전한 사회 활동에 필요한 인적자원 공동 활용, △국가위기관리에 대한 청주시의회 전문성 신장,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 및 국가위기관리 공동연구 및 자문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최충진 의장은 “시민의 안전은 가장 우선시되어야 할 가치이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라며, “청주시의회는 위기관리 전문기관인 충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연구소와 뜻을 모아 시민들이 자연재해와 안보위협으로부터 안심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