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최충진 의장은 17일 성안길 우체국 앞에서 취약계층의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한 구세군 모금 독려 활동에 참여하여 소중한 이웃 사랑 실천에 나섰다.

지난 1일 코로나19로 사상 처음으로 비대면 온라인 시종식을 개최한 후, 청주 지역 6곳에서 31일까지 현장 모금 활동과 온라인 모금 활동을 병행하여 전개한다.

최충진 의장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경기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운 모금 환경에서도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모금 활동에 나서주시는 구세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붉은 구세군 자선냄비가 펄펄 끓어올라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