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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자매도시 중국 우한시 초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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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주시의회, 자매도시 중국 우한시 초청 방문 청주시의회 2019-05-28 조회수 297

청주시의회, 자매도시 중국 우한시 초청 방문

청주시의회는 우한시 인민정부의 초청으로 529일부터 61일까지 3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우한시를 공식 방문해 양 도시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청주시와 우한시는 20001029일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이래 각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방문단은 김현기 부의장을 단장으로 각 상임위별로 부위원장과 의원 1명씩을 포함한 11명의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4명 등 총 15명이다.

방문단은 이번 방문기간 동안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와 청주우수기업제품전시판매장, 우한 대한민국 총영사관, 창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방문해 투자동향과 청주시와의 교역현황을 살펴보고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우한시 총영사관과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을 접견해 교민 출현황과 양 도시 간 경제협력을 포함한 민간교류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특히, 청주시의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우한시가 지난 47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 1회 우한시 세계 헬스 엑스포에 주목하며, 오송생명과학단지와의 상호 협력방안을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우한 무역관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우한시 이오 레이크에는 2천 개가 넘는 의약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과학기술 주도, 건강한 미래를 테마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26개국에서 2천여개사가 참가했다.

 

또한 2016년 중국 정부가 '건강 중국'을 국가 전략 목표의 하나로 채택하면서 헬스산업이 크게 각광받고 있으며 우한시는 '우한대건강산업발전계획(2019~2035)'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우한을 중국 최고의 의료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주시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엔 45개 의료연구개발기관과 신약개발지원센터 등 17개 지원기관이 위치하고 제약, 의료기기 관련 63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와 함께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는 금년 말 완전 준공예정이며 국가산업단지 조성될 오송3생명과학단지는 지난 22일 오송에서 열린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식통해 미래형자동차, 비메모리 반도체와 함께 차세대 3대 주력산업의 한축을 담당할 바이오헬스 산업의 선도 지역으로 부상했다. 이런 점에서 이에 청주시의회는 우한시와 바이오헬스 산업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을 통한 시너지효과의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다.

 

3일차에는 삼일운동 100주년을 맞아 창사 대한민국 임시정부 활동 기념관을 찾는다. 이곳은 임시정부가 일제의 탄압을 피해 1937년부터 1938년까지 8개월 간 머무른 곳으로 2007년 창사시 정부가 문화재로 지정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를 비롯한 중국내의 한국독립운동의 역사를 복원해 기념관으로 조성했다.

 

이번 공식방문 단장을 맡은 청주시의회 김현기 부의장은 의례적인 방문에 머물지 않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관심사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통해 실질적 교류가 확대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