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와 충북/청주시와의 이해관계가 맞아 진행할려고 하는 오창과학단지 개발 확장을 반대합니다. 
(충북/청주시는 지역내 투자로 인한 고용증가, 에코프로는 헐값에 토지수용으로 인한 막대한 경제적 이익)

 충북/청주시와 에코프로는 오창읍 일대에 공장부지, 연구부지 및 준주거용지로 개발하고자 충북/청주시와 협의를 마친 상태이며, 현재 그 지역에 포함된 지주들은 충북도에 주민 의견서를 제출한 상태입니다.  아래와 같은 이유로 충북/청주시가 특정기업을 위해 특혜를 주는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1. 개발하고자하는 지역의 표준지 공시지가의 하락입니다. 저희가 조사한 바로는 오창읍 일대의 공시지가가 상승했는데, 유독 에코프로가 개발하고자 하는 지역의 공시지가만 하락했습니다. 이는 에코프로와 충북/청주시가 사전에 개발에 합의한 후, 에코프로에게 낮은 보상가 혜택을 주기위한 꼼수로 지주들은 생각합니다.
2. 에코프로는 그 지역을 공장용, 연구용, 준주거용으로 개발하고자 하는데, 사업확장에 왜 준주거용지가 필요한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에코프로가 헐값에 매수한후, 고가로 다시 분양하여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취할려고하는 속셈이라고 지주들은 생각합니다.
3. 그지역의 지주들에게 설명회도 없고, 환경영향평가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산업단지 허가를 받았습니다. 아마도 교묘히 법과 행정의 범위안에서 진행했겠지요, 그 지역의 주민들이 겪어야하는 고통은 생각하지 않고... 

바쁘시더라고, 꼼꼼히 챙겨봐주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믿을 곳은 국민과 주민을 대변하는 의원님들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