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 산업단지를 조성하며 주거지를 같이 조성해놓고도, 
오로지 친기업 정책만을 펴며 산단 내 주거민 건강은 무시하고 신경써주지 않았음을 오창읍민이 다 알고 있습니다.
소각장도 아직 해결하지 못하고 주민들 다 암에 걸려 죽으라 비는 것과 다를 바 없는 행동을 해오는 관계기관들입니다.
이런 와중에 독성물질 배출하는 에코프로비엠 2차전지 사업을 승인한다면 청주시는 살인시가 되는 겁니다.
현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들어가면 될 것이지 절대농지에 이게 무슨 일입니까!!!!
바로 코 앞에 아파트, 주택, 학교, 병원, 교회, 상가 등 집단주거지역이 있습니다.
내가 사는 곳 아니라고 고통받는 오창읍민들을 무시하고 사업 승인하지 마세요.

청주 내 영유아 비중이 제일 높은 오창읍입니다.
인구 증가율 청주시 내에서 가장 높습니다.
타 시도지역은 인구가 없어 소멸을 걱정합니다.
청주를 숨쉬게 해주고 소멸되지 않게 해주는 오창읍에다가, 소각장에 희토류 공장에 2차전지까지 미친 듯이 독성물질들을 들이부이면 오창이 안 망할 것 같습니까?
다 떠나고 후회하지 마세요.

제발 좀 죽지 않고 살게 해주세요.
규제는 못할 망정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을 승인하고 지원해주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오창 사람들도 청주시민입니다.
살라고 집 지어놓았으면 살 수 있게 해줘야죠.
독 안에 가두어두고 독성물질 뿌려대면 누구라도 죽지 않고 못 배깁니다.
청주시가 어떻게 하나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