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오창2산단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오창2산업단지는 공동주택이 창리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밀집되어 있습니다.

창리초등학교 앞 '2산단2로'는 초등학생들 대부분이 도보로 등하교를 하고 있어, 차량속도 30킬로 미터 제한에도 불구하고
차량으로 인한 위험이 상존하는 구역입니다.

또한, 오창2산단은 1산단의 호수 공원에 비하여 공원이 협소하여 주민들의 쉼터로 부족한 면이 많습니다.

'2산단2로'는 차량 통행이 많지 않고, 대체우회 도로가 있어 차량 진출입을 제한하더라도 크게 불편하지 않고,
도로 주변에 상가가 없어 차량 제한에 따른 민원 제기도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걷고 싶은 거리 조성에 따른 2산단 전체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이에 오창 '2산단2로'를 차량 출입을 제한하고,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건의 드리오니
안전한 등하교길 확보 및 부족한 공원 녹지의 확보를 통한 주민삶의 질을 향상을 위하여 검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