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부위원장 박봉규)는 3월 24일(금) 흥덕구 송정동에 위치한 청주산업단지 행복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소관 상임위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청주산업단지 행복주택은 산업단지 내 공공 임대주택(행복주택) 공급을 통해 산단 근로자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행복주택은 시세 대비 60~80%의 수준인 공급가로 젊은 층 근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송정동(552세대)과 복대동(30세대) 두 곳에서 총 582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복대동 행복주택은 지난해 11월 준공하여 입주를 마쳤으며, 송정동 행복주택은 전용면적 26㎡, 36㎡, 44㎡의 규모로 조성 중으로 2024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박봉규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상임위원회 소관 현안과 관련된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겠다.”며 “공사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므로 기본수칙을 철저히 지켜 공사가 잘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