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위원장 이우균)는 28일(수) 청원구 북이면에 위치한 김치 전문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예소담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북이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예소담(대표 윤병학)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김치의 제조, 판매, 수출 등 전반적인 사업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공장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우균 위원장은 “지역의 우수 농산물 가공식품의 해외 진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우리 김치를 세계 시장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제품의 고급화와 차별화로 식품산업 발전에도 기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회사법인(주)예소담은 2005년에 설립, 지역의 배추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배추를 공급받아,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2017~2018년 김치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2017년 할랄 인증과 올해 미국에서 열린 2018 청주시 농식품 해외마케팅에 참여하여 1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맺는 등 국내는 물론 국외까지 김치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김치의 세계화를 위해 매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