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위원장 김은숙)는 6일 충북희망원, 청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상당 청소년 문화의 집 등 세 곳의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현재 운영 중인 아동․청소년․다문화 가족 복지시설을 찾아 시설 대표자와 간담회를 갖고 시설현황 파악, 시설 운영 실태,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 시설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지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제공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은숙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청주시 복지의 현주소를 짚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복지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