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위원장 김은숙)는 23일(월) 위원회 회의실에서 복지교육국, 복지재단, 보건소에 대한 시정대화를 실시했다. 

이날 시정대화는 제2대 전반기 복지교육위원회의 새로운 구성에 따른 상견례와 더불어, 소관부서의 부서별 2018년 주요사업과 현안업무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청주시 독거노인 통합지원센터 구축, 장애인종합복지타운 건립, 청주 가족센터 건립 추진, 청년이 웃음짓는 청년정책 추진, 식품안전 체험교육관 건립, 복지시책 지원 연구기능 강화,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공공의료서비스 향상, 치매안심센터 설치․운영, 서원보건소 이전 신축, 응급안심 튼튼 사업장 지정, 체인징 바디 Food 힐링캠프, 9월 정례회 제출 예정인 의안 등에 대한 진행상황을 청취하고 심도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은숙 위원장은 “앞으로 집행부와의 소통을 통해 집행부에서 계획한 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으며, 청주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