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공유재산 사업부지 현장 방문

청주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김영근)는 28일(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를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무심천 그라운드골프 및 피클볼장 조성사업, 무심천 방서교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미원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옥산면 소로지구 농촌공간 조성사업 총 4개소의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철저히 점검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부지의 실제 상태, 주변 환경,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심사에 있어 더욱 면밀한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제89회 임시회에서 심의하는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은 현장 방문하는 사업 4건 외에 청주 상당산성 국가지정 문화유산 보호구역 토지매입, 클린업기동센터 노면청소차량 차고 건립, 청원구 제설기지 이전을 포함하여 총 7건이다. 

김영근 위원장은 “진행하는 모든 사업은 주민 의견 수렴이 선행되어야 하며, 예산 낭비와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당부하며“앞으로도 현장 방문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현장 중심의 철저한 검증으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