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의장 하재성)는 제39회 제2차 정례회 회기 마지막 날인 20일(목) 제5차 본회의를 열어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보고서 채택,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의결, 건의문 2건을 채택하고 폐회했다.
이날 안건 의결에 앞서 최충진 의원, 이재길 의원, 박노학 의원, 박정희 의원, 유광욱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시의회는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지난 7일(금)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청주시 구 및 읍·면·동·리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26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마지막 날인 20일(목) 제5차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당초 제출안인 2조 3,364억 8,568만 9천원에서 4억 4,020만 3천원을 감액하여 2조 3,360억 4,548만 6천원으로 수정 의결했다.
또한, 2018년 11월 22일부터 11월 29일까지 8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실시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총 777건을 지적하여 정책이 올바르게 추진되도록 조치했다.
이어, 유광욱 의원이 대표발의 한 ‘정부의 수도권 입지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구상 반대 건의문’과 변종오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 수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총 4건의 부의안건을 의결했다.
건의안 2건은 국회의장,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각 정당, 전국 지방자치단체 의회 / 국회의장, 대통령실, 행정안전부에 발송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