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대를 단순히 소비재로 보는 시각을 넘어 여성의 몸에 대한 권리, 월경하는 불편함을 사회로부터 존중받고 있다는 메시지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제안취지에 동의합니다
현재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에게 선별지원하는 제도의 효과성이 제고 되고
공공기관 생리대 자판기 설치를 넘어보편지급하는 방향으로 진일보된 조례를 기대합니다

선별지급은 여성의 생리에 대한 사회적인 시선과 소득격차에 의한 낙인으로 이중의 심리적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여성청소년들에 대한 배려가 없는 제도입니다.
정책이 힘들어하는 시민, 주민, 여성, 청소년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지니기 바랍니다

우선 아쉽지만, 미흡하지만 여성청소년 생리대 자판기 설치부터 시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