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환경위원회(위원장 홍성각)는 제72회 청주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9월 1일(목) 소관부서의 주요 시설을 살펴보기 위해 청주권 광역소각시설과 재활용품 선별시설, 하수처리장 등 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7월 환경위원회 신설에 따라 현장을 방문하여 각 시설의 현황 및 개․보수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이날 휴암동에 위치한 청주권 광역소각시설과 재활용품 선별시설, 매립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의 추진현황에 대하여 보고 들은 후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우리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관리에 대해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옥산면에 위치한 청주시 하수처리장을 방문하여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시설에 대한 현황을 보고 듣고 악취 등 각종 민원 등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각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위원회가 부서의 사업 추진현황을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중요한 의정활동이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청주를 만들기 위한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