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은 10일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진행 중인 상당보건소를 방문해 접종 현장을 살피고, 보건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충진 의장은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현장을 찾아 보건소 관계자로부터 접종 절차 및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의료진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진 의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시는 보건소 관계자 분들과 의료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극복의 첫 단추인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청주시의회 또한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일상을 하루라도 빨리 되찾기 위해 의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으며, 3월까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65세 미만 입원,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