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서지구내에 중흥아파트와 자이아파트가 마주보고 있는 곳, 
중흥아파트의 남측차량 진출입로, 자이아파트의 북측차량 진출입로, 단재로와 무심동로를 연결하는 도로가 만나는 4거리가 있습니다.
해당 교차로는 양쪽 아파트의 차량이 주로 이용하는 곳이며,
단재로와 무심동로를 이용하는 차량도 통과하고 있어, 차량 통행량이 상당히 많은 곳입니다.
아울러, 양 아파트 3천 세대가 상가 등의 이용을 위해 이용하는 교차로이며,
특히, 단재초 등하교를 위하여 초등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교차로 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현재 교차로는 일반 신호로 되어 있다보니, 불편과 더불어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첨부파일상의 빨간색과 녹색이 모두 횡단보도인데, 
빨간색 횡단보도의 보행가능 신호 점등시, 그 횡단보도를 이용하고자 하는 보행자가 비교적 폭이 좁은 녹색 횡단보도를 무단횡단 합니다.
대각 이동을 위해서는 두개의 보행신호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때문에, 무단횡단이 자주 일어나는 것입니다.

등하교시간대 초등학교 학생들의 경우, 차량 등의 위험요소에 대하여 충분히 인지하지 못하고,
보행신호만 보고 이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차량과의 사고 위험이 상당히 높으며, 실제로 그런 경우를 수차례 목격하였습니다.

또한, 아파트 출입차량이 많은 상황을 고려하면, 정상적인 보행신호를 지키는 보행자 조차도, 출입을 위해 우회전 하는 차량으로 부터
위험한 상황에 많이 노출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보행자신호가 일괄 적용되는 대각신호로 변경된다면 이러한 위험성을 상당히 줄일수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차량 통행이 많은점, 3천세대 1만5천여명의 보행자가 이용하는 점, 
보행자의 안전
특히 초등학교 등하교를 위해 통행하는 어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니 적극 검토 및 개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