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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문]「국립철도박물관」 청주시 유치 건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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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결의문

[건의문]「국립철도박물관」 청주시 유치 건의문 청주시의회 2016-04-25 조회수 4941

                                  「국립철도박물관」 청주시 유치 건의문
우리나라는 철도역사 110여년 동안 축적된 철도문화재의 체계적 활용이 미흡하고, 고속철도의 개통 이후 철도기술 발전, 철도시설 개량 등으로 발생한 철도 관련 유물의 보전과 활용성은 증대되고 있으나, 철도의 발전과정과 미래상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교육․문화활동 공간과 연구시설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국립철도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데, 지난해 말까지 「국립철도박물관」기본구상 연구를 진행하면서 전국 자치단체에 국립철도박물관 입지 후보지 추천을 받아 입지접근성, 연계성, 상징성, 사업추진 용이성, 지자체 적극성 등의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장단점 분석 등 평가를 진행하였습니다.

  「국립철도박물관」은 향후 유라시아 철도시대와 철도기술의 해외진출에 대비하고, 철도의 문화가치 재창출을 위한 핵심시설로서의 역할과 철도에 대한 상징성과 역사성에 대한 동경심을 심어주고, 중국․일본 등 해외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며, 철도문화에 대한 국민 홍보를 통해 철도산업의 역사적․사회적 가치의 재창출을 위한 시설입니다.

청주시에서 후보지로 제출한 오송역 인근은 「국립철도박물관」의 최적지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오송역은 국가철도망 X축의 중심, 국내 유일 고속철도 분기역이며, 청주국제공항과 연계가 가능하여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어디에서나 2시간 이내, 중국∙일본에서도 3시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합니다.

  2. 오송역 인근에는 미래철도 국가 인프라 시설인 철도종합시험선로, 철도완성차안전연구시설, 한국철도시설공단 오송시설사무소 등이 위치한 ‘미래철도의 중심지’입니다.

  3. 고속철도 분기역인 오송역과 직접 연결이 가능하고, 오송궤도기지에 위치한 고속철도 홍보관, 무가선트램, 자기부상열차, 철도완성차안전연구시험시설, 철도종합시험선로 등을 연계한 현장견학으로 철도교육과 체험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4. 선하부지 등 철도시설 용지를 활용하여 부지매입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으며, 선하부지를 창조적으로 활용하면, 우천시에도 관람이 가능한 전천후 관람시설 설치가 가능합니다.

  5.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에 따라 ‘미래철도․신교통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중앙정부 및 인접 지자체와 공동추진하고 있으며, 충청북도 10대 미래성장동력으로 철도산업을 포함한 ‘신교통 산업’을 확대 지정하였고, ‘오송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연계가 가능하여 중앙과 지방이 상생할 수 있는 최적후보지입니다.
  6. 신수도권의 관문으로 400만 인구가 상주하고 있으며, 세종시․대전시와 박물관 연계투어가 가능하여 관람객 확보 등 편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최적후보지입니다.

  7. 해외의 경우에도, 중국은 철도종합시험선로에 국립중국철도박물관이 있고, 미국도 철도종합시험선로에는 투어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듯이, 청주시는 국립철도박물관과 철도종합시험선로를 연계한 대한민국 철도 르네상스 시대를 이끌 최적후보지입니다.

위와 같이 청주시(오송역 인근)는 ‘접근성’, ‘장소성’, ‘연계성’, ‘사업추진의 용이성’, ‘지자체의 적극성’, ‘경제성’ 등 모든 분야에서 최적지임을 알 수 있습니다. 「국립철도박물관」은 막대한 국가재정이 투입되어 국민 모두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야 하는 시설인 만큼 정치적 배려를 배제하여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평가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국립철도박물관」은 최적후보지인 청주시(오송역 인근)로 결정해 주실 것을 건의합니다.


                                                                  
2016년 4월 22일

                                             청주시의회 의원 일동